본인의 역량에 한계를 두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CTO 김문규
안녕하세요 문규님, 먼저 간단하게 인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짐싸의 기술을 책임지고 있는 CTO 김문규입니다. 12년 차 현업 개발자이자 동시에, 기술적 관점에서 짐싸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사결정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짐싸에 합류하시기 전의 커리어 여정이 궁금합니다.
저는 첫 직장에서 윈도우즈 기반 클라이언트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로 시작했어요.
이후 글로벌 SPA 브랜드 IT 팀에서 웹 개발자로 오랜 시간 근무했고, iOS 네이티브 어플리케이션 개발도 담당했어요. 그리고 게임회사를 거쳐 짐싸에 합류하게 되었어요.
개발에는 정말 다양한 영역이 있어요. 그래서 개발을 시작하는 분들도 본인의 한계를 정하지 말고 다양한 분야를 열어두고 도전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그러한 기회들이 지금 각 파트의 업무를 이해하고 총괄하는 데 많이 도움이 되더라고요.
개발자로 일하시면서 느낀 매력이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많은 개발자분들이 비슷한 생각을 하실 것 같아요.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직무이다 보니, 내가 만든 제품을 사용자분들이 잘 사용해 주실 때 뿌듯함과 성취감을 많이 느꼈어요.
더불어 직장 동료분들께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실 때 정말 힘이 나요.
반대로 어려웠던 점도 있으셨을 거 같아요.
예상치 못한 개발 이슈의 어려움도 있지만, 개발자는 타팀과의 협업이 많은 직무다 보니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고 이 부분이 어려운 부분이기도 했어요. 저도 주니어일 때 그리고 현재진행형으로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에요.
개발자는 협업이 많이 없는 직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실제로 일해보면 기획 단계에서부터 타 팀과 협업이 정말 많아요. 프로덕트 팀, 마케팅 팀, 영업 팀 등 서비스와 밀접한 팀과 접점이 많아요. 서비스를 직접적으로 다루는 팀에서 주는 시각과 피드백은 개발 방향성을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돼요. 물론 효율성도 극대화되고요.
모든 직무에 점점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중요해지고 있고, 저도 채용을 할 때도 이 부분을 많이 보고 있어요.
짐싸 개발부 조직에 대해 소개해 부탁드려요.
짐싸의 개발부는 프론트엔드팀, 백엔드팀, 데이터팀, 프로덕트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프론트엔드팀 : 짐싸 앱과 파트너 앱 그리고 각종 웹 페이지를 개발
백엔드팀 : 앱에서 사용하는 API 서버와 사내 백오피스 시스템 개발, 클라우드 시스템 관리
데이터팀 : 짐싸에서 모든 의사결정에 기준이 되는 각종 데이터를 수집하고, 시각화함으로써 인사이트 제공
프로덕트팀 : 짐싸, 짐싸 파트너, 내부 운영툴 기획 및 디자인
모든 팀이 짐싸 서비스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고, 다들 책임감 있게 일해주고 있어서 리더로서 항상 고마워요.
매번 하는 생각이지만, 계속 학습하고 발전하려는 멤버들이 많이 모여있어요. 또한 개인의 지식을 습득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멤버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의지도 강하구요. 멤버들이 지금의 개발부 잘 만들어 나가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다른 여러 회사를 경험해 보셨을 텐데, 짐싸 개발부만의 문화나 일하는 방식은 어떤게 있을까요?
다양한 팀들이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일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함께 논의하는 문화이다보니 , 개발자가 기획 단계에서부터 의견을 조율할 수 있어 개발 시간이 많이 단축 되고 효율적으로 업무 배분이 가능해요. 또한 다른 직무의 분들과 자연스럽게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져서 조직의 밀도가 높아지는 것 같아요.
두 번째로 매번 작성한 코드를 merge 하기 전에 pull request를 통해 코드 리뷰를 진행하고 있어요. 작성한 코드를 서로 확인하며 놓친 부분이나, 개선할 부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있어요. 시니어, 주니어 관계없이 코드 리뷰를 진행하다 보니 서로의 강점도 파악할 수 있고, 배울 점이 많더라고요. 자극도 많이 받고요.
어떤 개발부를 만들어 나가고 계신가요?
제가 매번 하는 말이 있어요. '사이좋은 개발부'를 만들고 싶다고.
개발부에서 말하는 '사이좋은'이라는 단어는 단순히 서로 긍정적인 대화가 오가고 웃음이 많은 개발부를 뜻하는 건 아니에요.
서로 존중하며 피드백을 주고받는 것에 열려 있어 주니어도 시니어도 모두 성장하는 개발부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개발부 멤버들을 보면 궁금한 것도 많고, 성장 욕구가 강한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어요. 저는 이 멤버들의 열정이 식지 않고 계속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이끄는 게 목표예요. 회사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잖아요. 그 시간 동안 즐겁게 일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서도 동시에 높은 퍼포먼스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좋은 분들이 많이 모여 있어서 분위기가 좋은 것 같고 저도 덕분에 에너지를 받으면서 일하고 있어요.
그럼, 어떤 개발자분들에게 짐싸를 추천하고 싶으신가요?
개발자로서 사용자가 겪는 불편함을 해결해 보고 싶다는 의지가 강하신 분이라면 재미있게 일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짐싸 서비스의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고 그만큼 다양한 업무 기회가 열려 있고, 성장의 기회도 많죠.
너무 좋은 이야기만 하는 것 같지만, 짐싸에는 정말 실력도 좋고 인간적으로도 좋은 분들이 많아요.
혼자보다는 함께 의견을 주고받으며 서비스를 개선하고 함께 성장하고 싶은 분이라면 적극 추천드려요. 면접에 오시면 저를 만나실 수 있으니, 그때 궁금하신 것도 많이 여쭤봐 주세요.
마지막으로, 문규님 개인적으로 꼭 이루고 싶으신 꿈이 있으실까요?
짐싸의 CTO로서 이루고 싶은 꿈은 '짐싸를 전 국민이 모두 아는 서비스'로 만드는 거예요.
그리고 개발자들이 꼭 한번 함께 일해보고 싶어 하는 회사로 만들어 보고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가족들과 함께 살 예쁜 집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짐싸 멤버들의 또 다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