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한성배  

안녕하세요. ‘누구나 마음 편히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이사 시장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서비스하고 있는 짐싸 대표 한성배입니다.

이름부터 ‘짐싸’ 인 것 처럼 이사가 필요한 고객과 파트너를 이어주는 견적 비교 플랫폼입니다.

창업 초기에는 소형 이사 중개 플랫폼 앱으로 시작하였는데, 지금은 가정이사, 이사 청소, 운송 나아가 인터넷 설치 신청까지 하나의 짐싸 앱 안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벌써 짐싸 앱은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여, 이사를 준비할 때 가장 먼저 찾는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10년 넘게 자취하면서 이사를 여러 번 했는데, 할 때마다 똑같은 고민이 반복되었습니다.

“어떤 업체를 골라야 하지?”

“견적이 제각각인데, 이 가격이 적정한 걸까?”

주변에도 저랑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아 이런 불편함을 해소해 주는 플랫폼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개발자이다 보니 ‘직접 해보자’라고 마음먹고 개발을 시작해서 지금의 짐싸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이사 시장에서 ‘소비자의 의사 결정 비용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사는 단순히 짐만 옮기는 일이 아니라, 업체와의 계약부터 이사 후 정리, 청소, 인터넷 설치, 행정 절차까지 신경 써야 할 일이 많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도 업체를 하나하나 알아보고 비교하는 것이 번거롭고 스트레스인 건 이사를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아실꺼예요.

업체 정보가 부족해 선택이 어렵고, 견적이 제각각이라 적정 가격을 알 수 없고, 이사 중 발생한 문제에 대한 보상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시장이죠. 게다가 일부 업체의 거칠거나 불친절함이 부담스러운 경우도 있고요.

이사 시장이 큰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이러한 불편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사업체를 선택하는 과정이 더 투명해지도록 했습니다.

고객이 앱에서 직접 입찰 방식으로 견적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하고, 실제 짐싸를 통해 이사를 한 고객만 후기를 남길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그리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파트너 선발 과정에서 엄격하게 심사하고 통과한 파트너에게는 추가적인 가이드와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실 짐싸는 O2O 서비스 중개 플랫폼이기 때문에 이사 과정에 직접적으로 관여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짐싸는 단순한 중개 역할에만 머무르지 않고 있습니다.

“이사 중 짐이 분실 되거나 파손되면 어떻게 하지?”

“당일 예약이 취소되면 어떻게 하지?”

이런 고민은 누구나 하고 있고 불안해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짐싸는 고객이 더 안심하고 이사할 수 있도록 ‘안심+‘라는 짐싸만의 추가적인 보상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이사 중 짐이 분실 되거나 파손되었을 때는 물론 파트너가 갑자기 예약을 취소하거나 예상치 못한 추가금을 요구하는 경우에도 적극적으로 대응 및 보상하고 있습니다.

네, 그래서 작년부터는 ‘안심+’ 제도를 파트너까지 확대 적용을 하였습니다. 파트너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게 하고 짐싸와 함께 상생하고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 보기 : 이사 견적 비교 플랫폼 짐싸, ‘안심플러스’ 전격 확대

Total Moving Care Platform 이 되고자 합니다. 

저희는 단순히 고객과 이사 업체를 연결해 주는 것이 아니라, 이사 경험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사는 단순히 짐을 옮기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잖아요? 입주 청소, 폐 가전 처리, 인테리어 등 이사 전후로 해결해야 할 것들이 많고 또 다른 스트레스 요소가 되고 있죠. 그래서 이사뿐만 아니라, 이사와 함께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한 번에 제공하고, 이사라는 복잡한 과정을 더 쉽게, 더 편리하게 바꿔나가려고 합니다.

결국 저희가 추구하는 방향은 단 하나, 이사로 인한 고객의 스트레스를 없애는 것 입니다.

이를 위해, 이사 과정 전반을 더 신뢰할 수 있고 편리한 경험을 드리기 위해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이사가 여행과 비슷한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공간, 새로운 사람,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는 여행처럼 이사도 설렘과 기대를 가질 수 있는 이벤트잖아요. 하지만 현실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이사를 앞두고 걱정부터 하게 되죠. 물론 저도 그랬고요.

앞으로는 짐싸를 통해 이런 걱정들은 덜어지고 ‘이사 가는 날’이 스트레스가 아니라,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동료들과 함께 하나씩 해결해 나가볼 생각이니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짐싸에는 높은 목표를 지향하며 강한 동기부여를 가진 동료들이 함께한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사 시장은 아직도 불투명한 부분이 많고 알려진 데이터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내부적으로 많은 가설을 세우고, 빠르게 실행하며, 검증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하고, 이 과정에서 변수가 많다 보니 유연한 의사 결정과 빠른 실행력이 중요합니다. 

어제 결정된 사항이 오늘 바뀌는 경우도 종종 있기도 하고요. 

그럴 때일수록 건강한 피드백을 주고받고, 고객에게 더 나은 선택이 무엇인지 집요하게 고민하고 판단하고 실행하는 게 짐싸가 일 하는 방식입니다. 모두가 이러한 문화를 잘 만들어가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짐싸는 오랜 시간 동안 변하지 않았던 이사 시장을 변화시켜 보겠다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일하고 있어요. 

즉, 저희는 이사 과정의 불편함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이사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지, 이용 고객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지, 파트너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지 “집요하게 고민”하고, “토론하며 실행”하는 게 일상이죠.

이런 짐싸의 방향성에 공감하고, 능동적이고, 도전과 성장을 즐기는 분이라면 함께 일하며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회사도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많이 지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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