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 목표를 향해 빠르게 뛰어가는 조직이에요.
CSO 전정휘
안녕하세요 정휘님, 인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짐싸에서 잔소리쟁이 역할과 사업부 리딩을 담당하고 있는 전정휘입니다.
집에서는 왕이프님과 고양이 두 마리를 모시고 있는 서열 최하위의 운전기사 겸 집사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짐싸에 합류하기까지의 여정이 궁금해요. 어떤 업무들을 해오셨을까요?
카드사 공채로 입사해 심사 기획팀, 마케팅 기획팀, PLCC 기획팀 등 사업 부문 별 기획팀을 경험했어요.
데이터 분석과 인사이트 발굴 위주의 업무를 해왔고, 본부/실 단위의 지표를 관리하고 대시보드/리포트를 작성하면서
조직의 이슈 레이징을 하는 포지션이었어요. 지나온 커리어 자체가 잔소리를 많이 하는 포지션이었네요.
7년 동안 비슷한 일을 하다 보니, 주위를 환기해 보고 싶어 이직을 알아보던 차에 대표님과 개인적인 연이 닿아 스타트업 신으로 뛰어들게 되었어요.
대기업에서 스타트업으로 옮기는 게 쉽진 않았을 것 같아요.
많은 스타트업 중에서도 짐싸를 선택하게 되신 이유가 궁금해요.
이직을 준비하던 시기에 여러가지 선택지를 두고 고민이 많았어요.
비슷한 카드사나 대기업으로 옮기면 직장 생활에 큰 변화 없이 명함만 교체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왕이면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 그중에서도 완전 초기로 가서 '도전'을 해보고 싶었어요. 무언가를 계속 도전하고 성취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향이기도 하고요.
마침 같이 운동하던 친구 중에 한 명이 솔깃한 아이템으로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그게 지금의 한성배 대표님이에요.
대표님과의 인연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짐싸의 사업 아이템이 굉장히 신선했어요.
새로운 아이디어로 시장의 문제 해결과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게 매력적이었고, 이러한 부분이 스타트업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요즘 사업부에서 가장 집중하고 있는 이슈는 무엇이 있을까요?
동일 업계 내에서 최고의 Operation 품질을 구축하는 것이 지금의 가장 큰 목표예요.
서비스가 확장되고 개선되는 프로덕트 자체의 매력이 있다면, 프로덕트를 함께 운영하는 조직으로서 Operation 퀄리티 또한 짐싸의 또 다른 핵심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만들고 싶어요.
사업부에서는 파트너 수급과 관리, 프로덕트 운영, 돌발 상황에 대한 핸들링 매뉴얼 등을 만들어가면서 차근차근 목표를 달성해 나가고 있어요.
가정이사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는데 굉장히 짧은 기간 내에 사업부에서 성과를 많이 내주셨어요.
사업부 자랑 한번 시원하게 해주시죠!
사업부 멤버들은 '선택과 집중'이 체득 되어있어요. 선명한 목표가 주어지면 전방 시선 집중, 핸들 고정을 하고 풀 악셀을 밟아요.
이번 서비스 지역 확대에서도 이러한 부분이 많이 발휘되었다고 생각해요.
영업팀은 대전, 대구, 부산까지 출장도 마다않고 사방을 뛰어다니면서 신규업체를 모집했어요. 동시에 운영팀에서는 기존 가정이사 고객과 파트너 한 분 한 분에게 전화를 드리고 독려와 실적화를 하면서 확정률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데 일조했어요.
무엇보다 팀 구분을 넘어서 사업부 하나의 목표 안에서 같이 움직일 줄 아는 연습이 된 것 같아요.
짐싸 사업부는 정해진 목표를 향해 굵은 직선으로 빠르게 뛰어갈 줄 아는 조직이라고 자부할 수 있어요.
리더로서 어떤 존재가 되고 싶으세요?
'믿을 구석 중 하나'가 되고 싶어요.
일을 하다 보면 쉽게 해결되는 업무도 있는 반면, 도전해 보지 못한 난이도가 높은 과제가 주어질 때도 있잖아요. 힘들고 어려운 상황도 분명 찾아오고요. 이럴 때 '그래도 전정휘가 옆에 있으면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하는 위안을 줄 수 있는 존재이고 싶어요.
CSO인 정휘 님이 생각하시는 앞으로 짐싸의 비지니스는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까요?
어디까지다 라는 한계선을 추정하긴 어려운 것 같아요.
확실한 건 해온 것보다 해야 할 것이 훨씬 더 많다는 거예요. 개인적으로는 인앱 결제와 이를 활용한 제휴 등 고객 혜택 기반의 마케팅과 '이사'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상품의 다양화(용달, 청소, 인테리어 등)를 꼭 이뤄보고 싶어요.
그리고 누구나 배달음식을 시킬 때면 이유 불문, 장르 불문 배민이나 쿠팡 이츠를 켜보듯이, 이사를 준비할 때 일단 짐싸를 켜보는 그런 서비스로 만들고 싶어요,
10년차 직장인 정휘 님께 여쭤보고 싶은 질문이에요.
피드백을 받을 때 상처를 안 받는 정휘님만의 방법이 있으실까요?
가장 중요한 건 본인이 직장 생활에서 맞이하는 모든 상황에서 100점을 유지할 수 있다는 욕심 혹은 착각을 버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즉,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거죠. 평소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는 상황에 노출되려도 노력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나도 남에게 적극적으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해 봐야, 내가 그러한 상황이 되었을 때 낯설지 않아요.
지막으로 어떤 분이 오시면 짐싸와 잘 맞으실까요?
스타트업은 아무래도 하루가 멀다 하고 변화하는 시장이에요.
이러한 상황에 자신을 노출시켜서 빠르게 성장해 보고 싶은 분이 잘 맞을 것 같아요.
사업부로 본다면 할 말은 하고 남의 말도 잘 듣고 솔직하고 투명하게 일할 수 있는 분이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짐싸 멤버들의 또 다른 이야기